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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기차 가격 인하

2020. 8. 16.

친환경차인 전기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전기차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오닉5가 내년 초에 출시하는데 가격은 3000만원대 초중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 이외에도 다른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가격대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가격이 관건입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합니다.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들도 원가 줄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모두 전기차 대충화를 위한 노력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판매 목표는 5년 내 100만 대 판매입니다.

 

현대 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은 4690만원으로 같은 코나 모델보다 비쌉니다. 4000만원 이상의 가격대로 전기차가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니 아이오닉 시리즈는 3000만원 대에서 판매할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충전 후 주행거리는 어느 정도 보장했으니 가격 경쟁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르노는 3995만원, 테슬라는 5369만원에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르노가 제일 싸고 그 다음이 현대차, 닛산, 한국GM, 현대차(다른 모델), 기아차, 테슬라, BMW, 아우디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핵심이 배터리다 보니 배터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르노는 배터리 사용값을 따로 내는 배터리 리스 방식을 유럽에 도입했습니다. 차량을 구매할 때는 배터리 가격을 내지 않아 초기 구매 비용은 저렴합니다. 앞으로 완전한 전기차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이 속도라면 10년 안에 가능할 것 같은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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