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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0 수능 방식

2020. 8. 5.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때문에 수능까지 미뤄졌습니다. 11월 중순에 수능을 보았는데 올해는 12월 초인 3일에 수능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수능 시험장의 분위기도 많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한 교실에 입실하는 인원도 줄이고 책상마다 가림막이 설치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수능 시험장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격리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 수능을 보면 됩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당국이 방역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교육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머리를 모았습니다.

 

수능 날에는 발열 검사를 필수로 받습니다. 체온이 37.5도 미만이라면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습니다. 만약 37.5도 이상이라면 2차 검사를 받고 증상에 따라 장소를 옮기게 됩니다. 시험장 안에도 별도 시험실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게 됩니다. 이 시설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고 10월 이후 정해진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라면 일반 수험장이 아닌 별도 시험장으로 가서 수능을 응시합니다. 수능 응시는 자가격리 예외 사유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동시에는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고 응급차 등도 가능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방호복을 입근 감독관의 감독하에 치료시설에서 시험을 보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수능날에 임박해서 심각해진다면 방역 지침은 바뀔 수 있습니다. 10월, 11월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때 상황을 봐서 계획이 변경되거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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