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휴가철 교통비 팍팍 깎아주는 카드

2020. 8. 4.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 여행길이 다 막혔습니다. 휴가철이 다가 왔지만 해외로 나갈 수 없기에 국내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항공권 할인에서 국내 교통비 할인으로 추세가 바뀌었습니다. 운송회사와 신용카드회사를 잘 살펴보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제공하는 혜택으로 휴가철 교통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휴가철 교통비를 깎아주는 카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카드의 경우 탭탭Ⅰ이 있습니다. 전월 실적 50만원이 넘으면 기차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깎아줍니다. 이 혜택은 한 달에 두 번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신한카드에는 삑(B·Big) 카드가 있습니다. KTX 요금을 최대 10% 할인해 주는데 한도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일 때 5000원입니다. 

 

KB국민카드의 경우 청춘대로 꿀잠알파 카드가 있습니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을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줍니다. 

카드회사 말고도 운송회사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KTX와 SRT는 10일까지 둘이서 반값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두 명이서 기차표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를 할인해줍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는 일반실 기준으로 2인에 11만 9600원인데 5만 98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할인 해주는 상시 할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청소년 드림과 힘내라 청춘입니다. 이 두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예약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주유비의 10% 캐시백을, 경남의 경우 주요 관광지 입장료나 액티비티를 최대 5000원 캐시백 해줍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페이코, 핀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