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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LG전자 미래차 모델 공동 개발

2020. 8. 3.

현대차와 LG전자가 콘셉트카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이번 콘셉트카는 미래자동차에 적용할 인테리어 모델이 적용되었습니다. 전기차에 적용될 이 콘셉트카는 다음달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가 국내 대기업과 함께 전기차 차량 인테리어 모델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 천장에는 대형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다른 곳에도 신개념 가전제품이 적용되었습니다. 신개념 가전제품의 종류는 미니 냉장고, 커피머신, 신발 관리기, 가전기기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여기게끔 유도했습니다.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운전을 대신할 즐길 거리가 필요한데 휴식공간이나 업무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미래차는 현재의 승용차와 모습에서 운전대만 놓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전기차는 엔진을 넣을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그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훨씬 더 넓은 구조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가전제품을 놓을 수 있습니다. 운전대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앞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기차처럼 마주보면서 가는 좌석도 가능합니다. 

현대차와 LG전자 말고도 삼성, SK도 미래차를 위해 협업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빠른 발전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예능 바퀴달린 집이 화제인데 일반 승용차에서도 미래에는 예능에 나온 집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운전은 자동차가 알아서 해주고 밤 하늘의 별을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는 세상이 빠르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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