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포스팅을 시작하겟습니다. 모르는 곳에 갔다가 화장실이 급한 경우에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고는 하는데 잠겨있는 곳이 많아 공중화장실 위치를 알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모르는 지역에 택배를 배달하는 이동 노동자들은 불편함이 배가 됩니다. 울산시에서 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SK텔레콤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동 노동자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행일은 12월부터입니다.
공중화장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는 지역 내 1천 477곳의 위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SK텔레콤과 제휴를 했으니 티맵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티맵에 접속하기만 하면 가까운 공중화장실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뜹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모두 가능합니다. 울산시가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SK텔레콤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9월에 맺었으니 3개월만에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편의가 향상될 수 있는 직업은 많습니다.
택배기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입니다. 언급한 직업들은 모두 이동을 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울산시는 공중화장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제공으로 이동 노동자 편의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은 잠길 염려가 없으니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울산시에서 화장실이 급하면 예전보다 맘이 좀 더 놓일 것 같습니다. 울산시에서 시행이 잘되어서 전국적으로 제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노동자는 전국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티맵을 좀 더 자주 이용할 듯 합니다.
앞으로 더 어떤 서비스를 제휴해서 편의를 제공할지 기대가 됩니다. 공중화장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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